한진그룹회장 조양호가 이슈다.

조양호의 딸인 조현아는 땅콩리턴으로 우리나라를 한바탕 떠들썩하게 하더니

부인인 이명희씨는 호텔에서 싸다구 3번으로 유명하다. 

본인이 아끼는 물품을 호텔로비에 두었는데, 꼬마손님이 쇼파에서 뛰어놀다가 쿠션을

바닥에 떨어트리자. 손님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큰소리로 지배인을 부르더니 그자리에서 싸귀를 3대나 연속으로 때렸다는...

물론 들리는 소문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949년생으로 가족을 제외한 조양호씨 본인만을 놓고 보면

정말 자수성가한 사업가이다. 조양호씨를 모티브로한 드라마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인간은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서면 힘없고 돈없는 인간을 무시하기 시작하는게

유전자에 포함이 되어있나보다. 아무튼 요즘엔 서민들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듯 하다.

조양호씨의 재산은 현금자산만 5000억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5000억 뿐일까?

현금만 5천억이라.. 정말 억소리 난다. 

조양호씨에겐 두명의 딸과 한명의 아들이 있는데. 

조양호씨의 아들인 조원태씨는 2000년 즈음 경찰관을 뺑소니치고 달아나다가

시민들의 제지로 붙잡혔는데, 잡힌지 4시간만에 풀려났다고 한다. 참..

장녀인 조현아씨는 뭐 말하지 않아도 온국민이 다 알터이고..

대한항공도 나라에서 엄청 밀어줘서 솔직히 큰 기업인데.. 나라에서 밀어줬으면

그걸 국민에게 갚아야지 정치인들 한테 갚으면, 국민은 무슨 호구인지... 

이번에 조양호씨가 국정감사에 들어갔는데... 더이상 정부에서도 조양호씨 카바를 못쳐주겠으니

쳐내는것이겠지.. 하지만 적당선에서 먹고 살게는 해주겠지.. 참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잘한다.

이런글 쓰면 정부에서 압박넣어서 블로그 순위도 떨어트리고 하려나? ㅋㅋ 

아무튼 조양호 회장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본인의 경력에 맞는 우리나라 대표기업인으로써

공익에 힘쓰고 자식교육도 힘써서 정말 국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인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