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i

'장례식장 예절'에 해당되는 글 1건

  1. 장례식장 절하는법 종교별 성별에따라 알아보자

장례식장 절하는법 종교별 성별에따라 알아보자

생활의 꿀팁

나이가 20살이 넘어가면서 그리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종종 장례식장에 가게될 일이 생기곤 한다. 물론 가까운 지인의 장례식장에 가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절을하면되지만. 장례문화에도 예절이 있기때문에 장례식장에 가기전에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다면 또는 종교에따라서 절을 하지못할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일단 일반적인 장례식장갈때의 복장은 검은색바지와 마이 속에는 하얀색 셔츠가 기본이며 여성도 마찬가지이다. 치마는 입지않는게 좋다. 치마를 입는다면 검은색스타킹정도는 구비하길 바란다. 맨발이나 맨다리로 장례식장에 가는것은 예의가 아니며 화장은 최대한 연하게 하며 색조화장은 하지않는게 좋다.




복장이 준비가 되었다면 장례식장으로 도착하여 분향소 또는 빈소로 가서 상주와 가볍게 목례를 한뒤에 향을 피우는데 향을 촛불에 올려서 피우고 이때 향의 갯수는 1,3등의 홀수로 피우는게 좋다. 보통 1개의 향만 피우고 이때 향에 붙은 불을 끌때는 입으로 불어서 끄지않고 손으로 바람을 일으켜서 끄면 된다. 간혹 향을 피우지않고 하얀색 국화를 준비한 곳도 있는데 이럴경우 준비된 국화를 단상위에 올려두면된다.



 






이후에 절을하면되는데 오른손이 위로하게하여 두손을 모은뒤 왼발을 뒤로빼서 무릎을 꿇고 이후 오른발 무릎을 꿇으면서 몸을숙여 절을 2번한다. 2번 절을 한뒤 일어서서 반절 (허리를 45도가량 숙여서)을 하면 된다.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하면되며, 일반적으로 어른들께 하는 양반다리해서 하는절을 하지 않고 남성과 같은 방법으로 절을하면된다.

이렇게 절을하고 나면 상주와 마주보고 다시 맞절을 1번한뒤 `위로의말`을 건네면 된다.







보통의 장례식장 예의는 위의 내용대로 하면되지만, 종교적인 성향때문에 절을하지 않을때는 묵념을 통해서 고인의 명복과 고인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하나더 이야기 하자면 보통 장례식장에서 약간의 음주를 하게되는데, 장례식장에서는 잔을 서로 부딫치는 행위(건배,짠)을 하지않는게 예의이다. 그리고 친한친구 특히 남자의 경우 발인전날 저녁에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다음날 아침 발인까지 보고 오는게 일반적인데 이때 대부분 카드나 화투등의 게임으로 새벽시간을 보내는데 너무 과열되지않게 새벽2시를 넘기지않는것이 좋다.